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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7일) 이슈 종합] 현대모비스, 모듈·부품 자회사 신설…지배구조 개편 시동거나 등

  • 송고 2022.08.17 19:50 | 수정 2022.08.18 15:13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현대모비스, 모듈·부품 자회사 신설…지배구조 개편 시동거나

최근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모듈과 부품 부문 자회사 2개를 신설하는 사업 재편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계열사 신설과 관련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흩어져 있는 협력업체 20여개사들을 모듈과 부품 생산 사업으로 분리하고 자회사로 인수·합병(M&A)하는 방안을 추진중인데 이 같은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셀트리온, 신제품 美·유럽 정조준…"직판체계로 이익 극대화"

세 번째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유럽 허가와 출시를 앞둔 셀트리온이 내년 미국에도 연이어 신제품을 출시하며 미국과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 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셀트리온 미국법인을 인수하며 유럽에 이어 미국에도 직판체계 발판을 마련,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해 이익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통사, 삼성 4세대 플립·폴드 앞세워 5G 가입 '유혹'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확대하며 5G 가입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반기 대표 플래그십 라인업인 만큼 5G 가입자 증가율을 끌어올릴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지난 16일부터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4', '갤럭시Z플립4'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타이어用 슈퍼섬유 호황…효성첨단·코오롱인더 전기차 타고 '질주'

글로벌 타이어코드 선두업체인 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원자재 가격 상승, 코로나 재유행 등 악재 속에서도 타이어코드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타이어코드 업황 호조세를 타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타이어코드는 타이어 속에서 뼈대 역할을 하는 고강도 섬유 보강재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타이어코드 사용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재추진' 빗물터널, 집값 걱정 주민 반발 최대 난제

서울시가 강남 상습 침수 지역에 빗물터널(대심도 빗물 저류 시설)을 재추진 하기로 발표했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재건축 등의 이유로 사업 위치 변경 혹은 축소, 공사 기간 연장 등의 문제가 예상된다. 앞서 2011년 당시 오세훈 서울 시장은 우면산 산사태 이후 광화문과 양천구 신월동, 강남역 등 상습 침수지역 7곳에 17조원을 들여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계획 변경이 이뤄져 실제로는 양천구 신월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만 지어지기도 했다.


세금 깎아주니 매물 거둬들이는 송파·서초 다주택자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감면 방침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이 급감했다. 특히 최근까지 상한가를 이어왔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매물 감소세가 크다. 양도세에 이어 종부세 세금 부담 경감이 예상되면서 다주택자들이 '똘똘한 한 채' 매도 시점을 다시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파트실거래가(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7940건으로 종부세 완화안 발표 직전인 지난달 20일 6만4046건 대비 3.3%(2106건) 줄었다.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내부통제 개선 나선 금융당국, '혁신' 찾을까

금융권에서 최근 내부통제제도 미흡에 따른 횡령, 이상 외환거래 자금 흐름 등이 발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내부통제제도 혁신을 위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업계는 통상 진행했던 ‘관행적인’ 내부통제제도 잡기가 아니냐는 볼 멘 소리가 나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직원 횡령 등 금융권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 대응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TF 운영을 통해 새정부 국정과제인 ‘내부통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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