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5.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673,000 1,403,000(1.41%)
ETH 5,065,000 17,000(0.34%)
XRP 904.4 19.3(2.18%)
BCH 812,700 40,800(5.29%)
EOS 1,524 9(-0.5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물가 5%대 진입하나…윤석열 정부 민생안정대책 발표

  • 송고 2022.05.28 12:29 | 수정 2022.05.28 12:29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30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생활물가 안정·생계비 경감 대책

물가 5%대 상승 14년 만…공공요금 가격 상승세 순차적 반영

밀가루, 식용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위치한 전집이 5년간 동결했던 판매 가격을 올렸다.ⓒ연합

밀가루, 식용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위치한 전집이 5년간 동결했던 판매 가격을 올렸다.ⓒ연합

다음주 5월 소비자물가가 5%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대규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30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인플레이션 등 민생이 어려워지자 정부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지난 26일 경제차관회의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식료품·외식 등 생활 물가 안정과 주거·교육비 등 생계비 경감 노력이 시급하다"며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과제들을 중심으로 민생안정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는 31일에는 통계청이 4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3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5% 증가한 바 있다. 서비스업·광공업 등 생산 측면에서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소비와 투자는 감소했다.


같은 날 한국은행은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지난 3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가 연 3.98%로 2014년 5월 이후 7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4%p 떨어졌지만, 신용대출 금리가 0.13%p 올랐다.


오는 3일 발표 예정인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근 14년 만에 5%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류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과 개인 서비스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가격이 순차적으로 상품·서비스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앞서 4월 소비자물가는 2008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인 4.8% 급등을 기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2:29

100,673,000

▲ 1,403,000 (1.41%)

빗썸

03.29 02:29

100,550,000

▲ 1,447,000 (1.46%)

코빗

03.29 02:29

100,581,000

▲ 1,306,000 (1.3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