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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1.3조원 증가 "안정적 수준 유지"

  • 송고 2022.05.11 12:00 | 수정 2022.05.11 12:00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올해 들어 처음 증가세…신용대출 관리 완화 영향 기타대출 감소폭 크게 줄어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회사의 신용대출 관리 완화 영향으로 기타대출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며 금융권 가계대출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금융권 가계대출은 기타대출 감소폭 축소에 따라 1조3000억원 증가하며 올해 들어 처음 증가세를 나타냈다.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서긴 했으나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3.1%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둔화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대출항목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은 2조8000억원 증가해 전월(+3조원) 대비 증가폭이 소폭 축소되는 등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타대출은 1조6000억원 감소해 전월(-6조5000억원) 대비 감소폭이 크게 축소됐으나 지난해말 이후 감소세를 이어갔다.


대부분의 업권에서 가계대출이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상호금융권(-1조원)의 경우 비주담대 감소 등으로 인해 감소세를 지속했다.


은행권의 경우 주담대는 전세대출(+1조1000억원) 및 집단대출(+1조1000억원)을 중심으로 2조1000억원 증가해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기타대출은 신용대출(-5000억원)을 중심으로 9000억원 감소해 전월(-3조1000억원) 대비 감소폭이 축소됐다.


제2금융권의 지난달 가계대출은 1000억원 증가했다.


보험(+2000억원), 저축은행(+3000억원), 여전사(+6000억원)는 전월대비 가계대출이 증가했으나 상호금융권은 1조원 감소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4월중 전금융권 가계대출은 1조3000억원 증가해 연초부터 이어가던 감소세가 멈췄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가계대출 감소세를 이끌었던 기타대출은 금융회사의 신용대출 관리 완화 등의 영향으로 감소폭이 크게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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