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와인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와인 유명 생산국에서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GS25는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으로부터 뉴질랜드 와인 강의 요청을 받아 이달 17일, 19일에 '라이브 랜선 뉴질랜드 와이너리 투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랜선투어는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앱이나 온라인으로 주류를 주문하고 GS25 매장에서 찾아가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3일간 코노소비뇽블랑, 베비치블랙말보로소비뇽블랑 등 총 6종의 뉴질랜드 대표 와인을 전문강사가 시음 및 소개하고 뉴질랜드의 와인 강의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랜선투어는 GS25의 모바일 앱 나만의냉장고의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GS25는 지난 5일 열린 첫 랜선투어를 통해 당시 소개한 푸나무소비뇽블랑, 코노소비뇽블랑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랜선투어 당일 두 상품은 와인25플러스 5000여 주류 중 매출 순위 상위 3% 내에 진입했다.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 MD부문장(상무)은 "와인25플러스는 전국 1만6000개에 육박하는 GS25와 모바일앱을 연결한 대표적 온오프 연계 커머스의 성공사례로 자리 잡았다"며 "전국 어디서나 5000여종의 특별한 주류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국형 리커샵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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