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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7일) 이슈 종합] 시총 2위 LG엔솔, 상장 첫날 성적표는 '15%대 하락 마감', 삼성 '반도체'·LG '가전' 코로나 뚫고 사상 최대 실적 등

  • 송고 2022.01.27 21:28 | 수정 2022.01.27 21:30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시총 2위 LG엔솔, 상장 첫날 성적표는 '15%대 하락 마감'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 날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2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따상'(공모가 2배 시초가 형성한 뒤 상한가)은 실패하고 15%대 하락으로 마감했다.


◆'증시 블랙홀' LG엔솔, 상장 첫날 "아쉽네"

1월 증시 자금을 빨아들이며 국내 기업공개(IPO) 역사를 다시 쓴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날 단숨에 국내 증시 시가총액 2위로 등극했다.


◆강남아파트 매수세 급격 위축...불패 신화 막 내리나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집값 하락 현상에도 꿈쩍 않던 강남권 아파트가 올해 들어 서서히 꺾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플랜B'도 매각, 대우조선 주인 찾을 수 있나

EU의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불승인 결정에 대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EU 결정에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겠다며 현대중공업의 적극적인 소송 제기를 요청했다.


◆현대차·기아, 올해도 전기차 공세…전기차 7종 쏟아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7종의 전기차를 출시하며, 공격적인 EV 행보에 나선다.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세단을 비롯해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 스포츠유틸리티(SUV), 다목적차(MPV) 등 모든 제품군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작년 역대급 실적 현대제철, 올해도 '펄펄'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현대제철이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중국을 제외한 주요 국가에서 철강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제품 가격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식 뷔페도 올랐다…'자연별곡' 최대 6000원 인상

연초부터 외식업체들의 가격 인상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식뷔페 '자연별곡'도 이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업계, 국제선 답보에 무착륙 비행 연장

항공사들이 올해도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영할 계획이다.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이 더디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이어지면서 국제선 정상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면서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멈추자 항공과 면세업계를 살리는 차원에서 시작된 임시방편이었지만, 1년간 양 업계를 먹여살리는 주축 사업이 됐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단발성 이벤트로도 올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반도체'·LG '가전' 코로나 뚫고 사상 최대 실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나란히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이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고 LG전자는 생활가전 수요 확대가 효자 노릇을 했다.


◆LG그룹 新성장엔진 'LG엔솔' 증시 입성..."100년 배터리 기업 도약"

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신규 상장하며 100년 배터리 기업으로 도약한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국내외 생산기지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2차전지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힌다.


◆중대재해법 첫날, 산업계 "나 떨고 있니"

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 전격 시행되는 가운데 산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관련 조직을 신설하거나 최고안전관리책임자(CSO)를 선임해 대비를 마쳤지만 중대재해가 불시에 발생해 처벌 '1호'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 '자가진단키트' 품절 대란

기존 델타 변이 대비 3배의 전파력을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며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세다.


◆대출 옥죈다더니 한도 푸는 은행들, 왜?

지난해까지 강도 높게 대출 총량을 관리하던 은행들이 최근 신용대출 한도를 늘리거나 우대금리를 복원하는 등 영업을 재개하고 나섰다.


◆'수수료 인하' 나선 빅테크…카드사 '시큰둥'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기업들이 영세, 중소 사업자 수수료율 인하를 결정했지만 카드사들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빅테크 기업을 향한 금융당국의 규제 강경 모드가 심화되면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일 뿐 '기울어진 운동장'이 바로잡힌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 중징계 의결…행정소송 가능성은

1년 2개월간 확정되지 않았던 삼성생명 종합검사 결과는 결국 '중징계'로 막을 내렸다. 향후 소송 가능성은 어느 방향으로든 열려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연준 3월 금리인상 시사…코스피 하락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월 금리 인상을 공식화했다. 3년만의 첫 금리 인상이 된다. 금리인상과 양적 긴축 가속화 조합은 증시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연준은 긴축 시기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말하면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오미크론發 낮아지는 경제 눈높이, 저점은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전문가는 오미크론 영향이 점차 수그러들면서 경제눈높이는 올해 1분기 저점 터치후 2분기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1분기 주택건설 시장 '먹구름'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후 건설사들이 공사를 멈추고 안전 실태를 조사 중인 만큼 올해 1분기 사실상 매출 증가 속도가 현저하게 둔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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