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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800선 붕괴…FOMC 조기긴축 우려 '강타'

  • 송고 2022.01.24 15:53 | 수정 2022.01.25 06:24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2792p 연중 최저마감…외국인·개인 매도, 지수 하락 이끌어

ⓒ픽사베이

ⓒ픽사베이

코스피 지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긴축 우려에 급락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9포인트(1.49%) 내린 2792.00으로 마쳐 13개월 만에 2800을 내줬다. 종가 기준 연중 최저점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25~26일 예정된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주식을 내다 팔아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은인 4537억원, 개인은 1370억원을 팔았다. 기관은 592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66%, 네이버 1.35%, 삼성바이오로직스 0.86% 하락하는 등 10위권 내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53포인트(0.37%) 내린 2823.76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장중 한때 2780.68까지 밀리기도 했다.


지난 21일 뉴욕증시에서는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등 3대 지수가 1.30∼2.72% 급락했다. 뉴욕 증시 급락으로 국내 증시도 당분간 약세 흐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은행, 철강및금속이 3% 넘게 하락했고 운수창고, 기계, 화학, 운수장비, 유통업, 비금속광물이 2%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45포인트(2.91%) 내린 915.40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1400억원어치를 팔았고 반면 개인은 1118억원, 기관은 42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이가 1.95% 상승했고 셀트리온제약이 0.45% 올랐도 씨젠이 4.32% 올랐다. 에코프로비엠은 7.7% 하락했고 펄어비스 엘엔에프 카카오게임즈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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