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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6천달러대로 급락…작년 7월 이후 최저치

  • 송고 2022.01.22 12:16 | 수정 2022.01.22 12:22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3만6499달러…역대 최고가 대비 45% 이상 급락

뉴욕증시 약세로 동반 하락

비트코인 가격이 3만6000달러대로 급락했다.ⓒ토픽이미지

비트코인 가격이 3만6000달러대로 급락했다.ⓒ토픽이미지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해 지난해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3만6000달러대로 떨어졌다.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가격도 대폭 하락했다.


가상화폐가 올해 들어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전체 시가총액은 작년 11월 초 최고점을 찍은 뒤 두 달여 만에 1400조원 가량 증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은 작년 11월 초 최고가 이후 계속 하락하며 시가총액 5700억달러(680조원)가 사라졌고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1조1700억 달러(1395조원) 손실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 기준 오후 4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0% 넘게 하락한 3만6499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작년 7월 이후 최저치다. 지난해 11월 역대 최고가인 6만9000달러에 근접했던 것과 비교하면 45% 이상 급락했다. 이더리움은 14% 넘게 떨어져 2594달러를 기록했다.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 등 긴축 기조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험자산인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가상화폐는 미국 증시와 동반 하락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이 금리 인상 우려로 내림세를 보이자 움직임을 같이 하고 있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85.10포인트(2.72%) 하락한 1만3768.92에 장을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가가 내려가면 비트코인도 하락한다"며 "이런 현상은 점점 더 흔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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