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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지난해 영업익 1224억원…"역대 최대"

  • 송고 2022.01.19 17:07 | 수정 2022.01.19 17:07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매출액, 전년 대비 45% 증가한 3731억원

영업이익률은 33% 기록하며 선방

ⓒ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가 '마이크로쏘' 장비 출시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3731억원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1224억원을, 영업이익률은 33%를 기록했다.


앞서 한미반도체의 최대 실적은 지난 2020년 매출액 2574억원과 영업익 666억원이었다.


지난해 최대 실적 비결은 '마이크로쏘' 장비 덕분에 가능했다. 마이크로쏘는 반도체 패키지 절단 장비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6월 마이크로쏘 장비 국산화 후 20인치 인쇄회로기판(PCB) 마이크로쏘를 출시했다. 아울러 비전 플레이스먼트 검사 장비를 턴키 방식으로 판매하고 수익성 확보에 주력했다.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후공정 업체인 ASE, 앰코, SPIL, JCET그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은 "마이크로쏘와 비전 플레이스먼트, EMI 쉴드 등 주력 장비와 반도체 3D 패키지 필수 장비인 TC 본더와 FC 본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용 메타 글라인더 매출 증가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마이크로쏘와 비전 플레이스먼트 부문에서 마이크로쏘 국산화를 통한 장비리드 타임 축소로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스트립 그라인더, 3D 검사, TSVTC 본더, DDR5용 FC 본더 등 신제품 출시에 따라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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