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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 종자업 등록…"수입종 대체 국산 양파 개발"

  • 송고 2021.12.07 10:46 | 수정 2021.12.07 10:49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국산 양파종자 개발 완료…사업 본격화

내년 판매 "향후 내병성 종자 개발 예정"


인바이오 로고. ⓒIFG파트너스

인바이오 로고. ⓒIFG파트너스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제조 전문기업 인바이오(대표 이명재)가 종자업 등록을 완료하고 양파종자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7일 밝혔다. 인바이오는 이번 종자업 등록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규 양파종자를 2022년 5월까지 등록 완료 한 후 6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 양파종자 시장은 약 25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70% 정도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양파는 종자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농작물이다. 대부분의 농가들이 수량성과 저장성이 안정적인 일본계 양파종자를 선호하고 있어 국산 양파종자 개발이 시급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인바이오는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연구개발을 진행해 양파종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이사는 "지난 10년여간 개발과 투자를 통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수량성과 저장성을 모두 갖춘 국산 양파종자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당사가 개발한 양파종자는 수입 종자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병균 및 바이러스 영향이 적고 저장성이 뛰어나 농가 수익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확대 및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어 향후 친환경 육종 기술을 접목시킨 내병성 종자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바이오는 2020년 12월 상장 이후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사업 분야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자 개발 사업에도 주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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