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러 기업들과 논의 및 검토 중"
스포카가 고객 관리 플랫폼 '도도 포인트'의 야놀자 매각 임박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스포카는 26일 야놀자의 도도 포인트 인수 기사에 대해 "현재 여러 기업들과 논의 및 검토를 진행 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에서는 야놀자가 스포카와 도도 포인트 인수 협상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인수액은 160억원선으로 1~2주일 이내 계약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도도 포인트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태블릿을 기반으로 간편한 포인트 적립과 점포별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한 완성형 멤버십 솔루션이다.
9년 연속 국내 태블릿 기반 고객 관리 서비스 1위를 차지하며 비대면 솔루션 시장의 강자로 올라선 도도 포인트는 지금까지 25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한해 적립 건수만 해도 5000만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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