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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家 3세 구본규, LS전선 대표로 전면에…구본권 전무 승진

  • 송고 2021.11.26 16:37 | 수정 2021.11.26 17:53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그룹 주력 LS전선 맡아…LS엠트론 흑전 공로

구동휘·구본혁은 유임

구본규 LS전선 신임 CEOⓒLS그룹

구본규 LS전선 신임 CEOⓒLS그룹

LS그룹 오너 일가 3세인 구본규(42세) LS엠트론 대표가 그룹의 모태인 LS전선 대표로 이동하면서 전면에 나선다.


LS그룹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을 LS전선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구본규 부사장은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차남인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이다.


LS전선은 LS그룹의 모태이자 주력 계열사로 구 부사장이 차세대 경영자로 경영능력을 평가받는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 부사장이 전면에 나서게 된 배경에는 몇 년 간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LS엠트론의 실적 개선을 이끈 데 있다. 구 부사장은 지난 2019년부터 LS엠트론으로 건너와 경영관리 COO(전무)를 거쳐 대표이사 CEO 부사장을 지냈다.


LS엠트론은 최근 4년간 영업손실을 이어오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5262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올렸다. 올해 연간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LS엠트론의 턴어라운드를 이끈 구본규 부사장이 글로벌 기업 LS전선의 새 수장에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구본규 부사장 외에도 LS그룹 3세 중에 구본권(34) LS니꼬동제련 상무도 2년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 구 신임 전무는 구태회 명예회장의 4남인 구자철 예스코 회장의 장남이다.


반면에 지난 2019년 승진한 구동휘 E1 전무는 이번엔 유임됐다. 지난해 경영 전면에 나선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사장도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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