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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3일) 이슈 종합] 대출이자 압박에 눈치 보는 시중은행, <단독> 롯데 BU 폐지 등

  • 송고 2021.11.23 17:00 | 수정 2021.11.24 20:06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간섭 않겠다더니"…시중은행, 우대금리 '눈치게임'

최근 대출금리 급등으로 악화된 여론을 의식한 금융당국이 사실상 시장 개입에 나섰다. 가계대출 억제의 한 방법으로 금리인상을 시현해 온 시중은행들은 딜레마에 빠졌다. 금리인상 속도조절론이 부상했다. 은행권에서는 그간 축소했던 우대금리를 되돌리는 등 핀셋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미세한 조정이다.


■[단독] 신동빈 4년의 개혁 'BU' 전격 폐지…인사 특단 조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비즈니스 유닛(BU)을 전격 폐지하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한다. 2017년 롯데그룹 정책본부 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했던 BU를 폐지하는 건 4년 만이다.


■동국·세아 오너 3·4세, 올해 승진할까

동국제강과 세아그룹이 올해 역대급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오너 일가 3·4세가 승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장 경험'을 중시하는 동국제강은 4세인 장선익 상무의 승진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되지만, 세아그룹은 3세인 이태성·이주성 부사장의 승진 전망이 솔솔 나오고 있다.


■현대重·두산밥캣 CES 간다…"조선·기계도 첨단 테크산업“

조선·기계 등 전통 제조산업이 첨단 테크기술을 뽐낸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는 가전을 비롯해 통신, IT 분야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차세대 기술들의 각축장이다.


■이스타항공, 임시 생활 끝내고 정식 조직 재편

이스타항공이 조직도를 재구성한다. 그간 임시 인력으로 운영했던 업무 분담을 그만하고 필수 인력으로 재무, 인사, IT 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회생계획안을 인가 받은 후에 생긴 첫 변화다. 조직도가 완성되면 이스타항공 회생 졸업 시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1FE' 뜬다…유럽 시장 수성 디딤돌 될까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갤럭시S21 보급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1 팬에디션(FE)'을 출시한다. 판매지역은 국내가 아닌 유럽이 유력하다. 최근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와 애플 등 경쟁사 추격이 거센 만큼 맞춤별 출시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수성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게임업계 새 먹거리 'NFT' 뭐길래?

게임업계가 최근 블록체인,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게임 사업 진출을 앞다퉈 발표한 가운데 주요사를 중심으로 사업 구체화가 이뤄지고 있는 양상이다. 업계는 블록체인, NFT 기술을 적용할 게임이나 관련 사업부가 속속 공개되고 있는 만큼 내년 초에는 확인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유·화학, 경계 사라진다...잇단 '동맹' 러시

국내 정유업체와 석유화학업체 간 합작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합작 방식을 통해 불안정한 유가로 인한 위험 부담을 줄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모빌리티업계, 드라이버 부족 "골치 아프네"

모빌리티업계가 드라이버 부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택시 이용률이 떨어지며 법인택시 기사가 지속 줄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형택시보다 조건이 까다로운 고급‧이나 대형 면허가 필요한 차량을 운영하는 업체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오히려 차량은 있어도 드라이버가 없어 운행에 차질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금융 완전민영화…매물 없는 증권사

우리금융지주가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증권사나 보험사 인수합병(M&A)이 최우선 과제지만 시장에는 증권사 매물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위드코로나, 손해율 유턴?…손보업계 내년 '걱정’

올해 주요 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1200%룰 시행으로 비차이익이 개선됐다. 내년부터는 '위드코로나' 여파로 손해율이 다시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손보험·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상승은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이다. 손보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일시적일 것…내년 정상화 움직임"

내년 글로벌 주식 및 채권 시장은 변동성이 있겠지만 정상화되는 과정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석유·가스 가격 상승으로 겨울동안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OPEC·러시아 등 에너지 공급 확대로 정상화될 것이라는 의미다.


■가파른 월세 전환·월셋값 상승…세입자 부담 가중

전셋값 급등에 대출 규제까지 맞물리면서 월세로 내몰리는 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늘어난 전세금을 감당하기 어려워졌는데 대출까지 받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가 늘어남에 따라 집주인들은 임대료(월세)를 올리는 식으로 조세 부담을 세입자들에게 전가하고 있어 서민 부담은 극에 달할 전망이다.


■'사고 팔고 붙이고' 건설업계에 부는 M&A 바람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춤했던 건설업계의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건설산업의 변화가 빠른 데다 각종 규제로 사업구조에 대한 체질 변화가 필요해지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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