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가 미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키트 긴급사용승인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휴마시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00원(12.35%) 급등한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등해 장초반 1만990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장중 저점은 1만8650원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가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자회사 셀트리온 USA를 통해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를 미국에서 공급한다. 제품 생산은 공동 개발사인 휴마시스가 담당한다.
앞서 휴마시스는 22일 셀트리온과 1295억원 규모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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