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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5일) 이슈 종합]2차 사전청약 흥행할까? 등

  • 송고 2021.10.15 21:24 | 수정 2021.10.15 21:31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 흔들리는 매수심리, 2차 사전청약 흥행할까?

금리 인상과 대출한도 축소 등으로 아파트 매수 심리가 갈수록 위축되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 중인 3기신도시 2차 사전청약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2차 사전청약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차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2차 사전청약 물량은 지난 1차(4333가구) 때보다 두 배 이상이 많고 성남·군포·남양주 등 인기지역도 포함돼 있다. 또한 선호도 높은 전용 84㎡ 물량이 2382가구(23.6%)가 나온다. 추정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약 60∼80%로 대부분 지역이 3억∼4억원, 입지에 따라서는 4억∼6억원대에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3∼4인 가구의 예비 청약자라면 2차 사전청약 물량을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 지방은행 대출조이기 '시작'…광주·전북은 '아직'

지방은행들이 하나둘 선제적인 대출 관리에 나서고 있다. 가계부채 관리 목적으로 은행권 대출을 얽매고 있는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에 대출 관리 강화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예정된데 따른 선제적 조치로 보인다. 지난해보다 대출 증가량이 급격히 늘어난 부산·경남은행은 벌써부터 일부 대출을 중단하고 있지만, JB금융그룹의 광주·전북은행은 아직 여유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른 은행 대비 가계대출 증가율이 높지 않은 데다 리스크관리를 전제로 한 수익성 중심의 성장 기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유동규 휴대폰'으로 드러난 검경 엇박자…중복수사 우려 현실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동시에 수사에 나서면서 당초 제기됐던 중복수사 우려가 현실화하는 모양새이다. 15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지인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해 유 전 본부장이 과거 사용한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A씨는 유 전 본부장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이며, 검찰이 확보한 휴대전화는 유 전 본부장이 약 2개월 전까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이 최근 압수한 휴대전화와 다른 전화기이다.


■ 김종인 "이재명에 제일 껄끄러운 상대는 윤석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맞설 야당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꼽으면서 "지금 현재로서 보면 제일 껄끄러운 상대가 윤석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윤석열이란 사람은 원래 사실 대통령 하려고 생각도 안 했던 사람인데 검찰총장을 하는 과정에서 나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결국에 가서 윤석열이 돼야 무슨 새로움을 시작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덧붙였다.


■ 국감 종반전도 '대장동'…野 이재명 총공세에 與 방어막

국회 국정감사가 종반전으로 접어든 15일에도 상임위 곳곳에서 대장동 공방이 이어졌다. 국방위의 군인공제회 국감은 공제회의 대장동 투자 손실을 둘러싼 여야 충돌로 파행을 거듭한 끝에 오전 국감이 아예 무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군인공제회가 2005년 주상복합 건물 예정지였던 성남 제1공단 부지에 3천791억원을 투자했으나, 2010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의 개발구역 지정 해제로 기회비용을 포함해 4천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며 '피케팅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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