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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 1600명대 예상…거리두기 연장될 듯

  • 송고 2021.10.15 08:39 | 수정 2021.10.15 08:47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수도권 4단계 연장될 듯…접종 인센티브 확대

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연합

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는 1600명대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512명이다. 직전일 같은 시간 1832명보다 320명 적었다.


최근 밤 시간대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하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1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벌써 석 달 넘게 지속되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1211명)부터 100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고 이날로 101일째가 된다.


이날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된다.


연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수도권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지역 확진자 발생률이 4.9명으로 4단계 기준(10만명당 4명 이상)에 속해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날 발표될 조정안은 큰 틀을 유지하되 일부 수칙만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이번 조정안 적용 기간이 다음달 초 새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과도기가 되는 만큼 현실적으로 방역 수위를 큰 폭으로 조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 역시 지난 13일 회의에서 현행 거리두기를 더 연장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알려졌다.


거리두기 유지에 따라 행사 규모 제한과 수도권 유흥시설 운영제한 등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더라도 접종완료자에게 적용되는 인센티브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기준으로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카페·가정에서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는데, 정부는 기준 인원을 8명까지로 확대하고 인원제한 완화 조치 적용 장소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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