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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국내 판가 인상 반영…4Q부터 실적 개선-하나금투

  • 송고 2021.10.01 08:55 | 수정 2021.10.01 09:00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하나금융투자가 농심에 대해 국내 판가 인상이 9월부터 반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1일 하나금융투자는 농심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6699억원, 영업이익은 11.2% 감소한 2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전년도 높은 베이스가 완화되기 시작하고 9월부터 라면 판가 인상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바닥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라면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는 전년 높은 베이스가 완화되면서 전년 대비 2.6%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며 9월부터 판가 인상도 점진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심 연구원은 스낵 매출도 전년 높은 베이스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매출 감소세가 진정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해외법인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미국(캐나다 포함)은 전년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심 연구원은 농심이 올 4분기부터 내년까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내년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7% 증가한 69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9월부터 국내 라면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향후 전분기 대비 가파른 손익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내 라면 판가 인상에 따라 하반기 수출 판가도 자연스럽게 조정될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라며 "실적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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