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1.1℃
코스피 2,675.75 52.73(2.01%)
코스닥 862.23 16.79(1.99%)
USD$ 1377.5 1.5
EUR€ 1472.5 0.1
JPY¥ 888.3 -0.5
CNY¥ 189.4 -0.1
BTC 93,879,000 2,357,000(-2.45%)
ETH 4,607,000 66,000(-1.41%)
XRP 764.3 28.1(-3.55%)
BCH 699,500 36,100(-4.91%)
EOS 1,216 3(0.2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올해 경제성장률 4%…경상수지 820억불 흑자 전망

  • 송고 2021.08.26 13:45 | 수정 2021.08.26 13:47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백신·추경 효과로 민간소비 개선되고 설비투자·상품수출 호조 지속

소비자물가 상승률 2.1%로 상향…농축산물 가격·유가 상승세 영향

ⓒ픽사베이

ⓒ픽사베이

한국은행은 최근 국내외 여건변화 등을 감안할 때 경제성장률은 올해 4.0%, 내년에 3.0%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경기는 당분간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을 받겠으나 백신접종 확대, 수출 호조 등으로 견실한 회복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소비는 감염병 재확산 영향으로 회복흐름이 주춤하고 있으나 백신접종 확대와 추경 집행효과 등으로 점차 개선되고 설비투자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건설투자는 양호한 착공실적 등에 힘입어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점차 회복되고 상품 수출은 주요국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취업자수는 올해 20만명, 내년에는 24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증가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되겠으나 향후 백신접종이 늘어나고 경제활동 제한이 완화되면서 증가폭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 농축산물 가격과 국제유가 오름세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수요측 물가상승압력도 점차 확대됨에 따라 올해 2.1%, 내년에는 1.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망치는 지난 5월 27일(올해 1.8%, 내년 1.4%) 발표한 수치보다 각각 0.3%p, 0.1%p 상향조정됐다.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올해 820억달러, 내년에는 7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초 연간 경상수지가 상반기 330억달러, 하반기 370억달러 등 70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상반기에만 443억달러 흑자를 달성하면서 연간 전망치도 120억달러 상향조정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4%대 중반을 기록하고 2022년에는 3%대 후반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5.75 52.73(2.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00:54

93,879,000

▼ 2,357,000 (2.45%)

빗썸

04.25 00:54

93,773,000

▼ 2,273,000 (2.3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