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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차세대 모빌리티 육성에 1000억원 투자

  • 송고 2021.07.25 16:22 | 수정 2021.07.25 16:24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하반기 중 4000억원 이상 펀드 조성…운용사 투자 극대화 위한 인센티브 제공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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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출자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도 500억원 ESG 출자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 수출입은행은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 패러다임을 신속히 전환하고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 마중물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출자금은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친환경선박, 항공우주 등 K-뉴딜과 연관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집중투자해 4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 출자사업은 지난 23일 수출입은행 홈페이지에 공고됐으며 운용사 선정 후 기획재정부 장관의 승인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최종 펀드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운용사의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투자 극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PEF 운용사의 투자계획에 비례해 출자금을 차등 배분할 예정인데 운용사의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투자금액이 클수록 수출입은행의 출자금도 늘어나게 된다.


운용사가 수출입은행 출자금액의 1.5배 이상을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투자하도록 약정하는 대신 이를 초과해 투자할 경우 수출입은행에 귀속되는 기준수익률의 일부를 운용사에 인센티브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출입은행의 ESG경영 로드맵에 따라 운용사 선정시 ESG 요소를 평가항목에 반영해 사회적책임 투자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기존 내연기관으로 대표되는 자동차산업이 ICT 등 첨단산업과 융복합되면서 친환경·지능화 등 서비스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자동차 생태계도 배터리·통신기기 등 부품을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이 관련 부품·소재 및 전·후방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설비투자, M&A에 필요한 중장기적인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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