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3.3℃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5.0 -3.0
EUR€ 1474.3 0.1
JPY¥ 884.2 -2.8
CNY¥ 189.3 -0.2
BTC 91,533,000 3,883,000(-4.07%)
ETH 4,490,000 210,000(-4.47%)
XRP 746.5 32(-4.11%)
BCH 681,700 37,100(-5.16%)
EOS 1,218 29(-2.3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LH, 신길1구역 대상 공공재개발 사업설명회 개최

  • 송고 2021.06.11 17:23 | 수정 2021.06.11 17:28
  • EBN 이혜선 기자 (hs_lee@ebn.co.kr)

용도상향 통해 1510가구 공급

3.3㎡당 일반분양가 3343만원 추정

11일 LH 관계자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BN

11일 LH 관계자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BN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의 건설계획과 추정분담가가 공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LH는 현재 2종 7층 일반주거지역인 신길1구역이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를 상향할 경우 용적률 250%를 적용받아 약 1510가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공급계획안에 따르면 세부면적별로 전용면적 △36㎡ 250가구 △46㎡ 200가구 △59㎡A 250가구 △59㎡B 560가구 △84㎡ 250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 물량은 552가구다. 나머지는 △일반분양은 479가구 △수익형 전세 110가구와 △의무공공공임대 190가구 △소형임대 123가구 △기부채납 56가구로 구성된다.


LH 관계자는 "평형 구성과 분배는 향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한 선호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분양가는 3.3㎡당 3343만5000원으로 추정된다. 전용 59㎡와 84㎡로 환산하면 각각 8억4000만원, 10억8500만원이 된다. 공공재개발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인근 시세 약 70%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수 있다고 LH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합원 분양가는 일반분양가의 85%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전용 59㎡와 84㎡ 기준 조합원 분양가는 각각 7억1400만원, 9억2200만원으로 추정된다. 종전자산가액 추정치가 5억원인 경우 전용 59㎡과 84㎡를 분양받을 때 추정 분담금은 각각 1억1300만원, 3억2100만원이다.


LH는 신길1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입안제안 동의서를 받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정비구역 지정 후 2024년 철거 및 착공 예정이다.


박종덕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추진위원회장은 "서울시가 2종 주거지역 7층 규제를 폐지할 경우 용적률을 300%까지 적용받아 가구 수가 1800가구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일반분양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사업성도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22:10

91,533,000

▼ 3,883,000 (4.07%)

빗썸

04.25 22:10

91,260,000

▼ 4,059,000 (4.26%)

코빗

04.25 22:10

91,273,000

▼ 4,081,000 (4.2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