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브랜드 단지도 포함
전국 14곳 7040가구 청약 접수
이달 셋째 주(14~20일)에는 10억원대 로또아파트이자 서울시 강남 최대어인 '래미안 원베일리'를 포함 7000여가구가 공급되는 등 비수기에도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궈진다.
1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14곳서 총 7040가구(주상복합·오피스텔·테라스하우스·도시형생활주택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대에 짓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1순위 청약을 오는 15일부터 접수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1-1블록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시티오씨엘 1단지' 1순위 청약접수가 16일부터 실시된다.
같은 날 HDC현산은 비규제지역인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170번지 일원에 '경산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17일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서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공급지가 서울에서도 부동산 핫플레이스인 데다, 단지 규모가 크고 한강변 아파트라는 점에서 차세대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해당 주 견본주택은 총 3곳에서 개관된다.
현대건설·SK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18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서 '평촌 트리지아' 분양에 돌입한다.
같은 날 혜림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34-11번지에 지어지는 '목동 모아엘가 그랑데'를, 신동아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752번지 일원에 짓는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를 선보인다.
해당 주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등 16곳에서,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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