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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0일) 이슈 종합] 車보험 손해율 70%대로…4년만에 '흑자' 기대 등

  • 송고 2021.06.10 19:51 | 수정 2021.06.10 19:51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車보험 손해율 70%대로…4년만에 '흑자' 기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사업이 흑자를 낼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차량 운행이 줄어들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0%대를 기록했다. 현재와 같은 손해율 개선 추이가 계속된다면 손보사들은 2017년 이후 4년 만에 자동차보험 적자를 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5월(가마감 기준) 주요 손보사(삼성, 현대,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78.78%를 기록했다.


■'타이레놀 품귀' 반사이익 누린 제약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열 등 부작용에 효과가 있는 '타이레놀'의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 진통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특수를 누린 업체들은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적 매출 성장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P2P 중심축 부동산→개인신용…1호 온투업체 청사진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을 적용받는 1호 사업자들의 면면을 보면 P2P금융의 중심축이 완전히 바뀐 것을 실감케 한다. 수년전만 해도 두 자릿수 수익률을 내건 부동산 개발상품이 대세였지만, 이젠 개인신용대출이 P2P금융의 중추로서 확고히 자리잡게 됐다. 렌딧, 8퍼센트, 피플펀드컴퍼니 3개 사업자가 최초의 온투업체로 이날 금융위원회에 공식 등록됐다. 온투업은 투자자와 대출 수요자를 연결하는 금융업으로, P2P금융을 공식적으로 제도권으로 편입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선박 수주 랠리에 웃는 조선기자재업계


국내 조선업계가 선박 수주 랠리를 이어가면서 선박 엔진과 부품을 만드는 조선기자재업계도 수주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로 인한 수혜와 하반기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발주 본격화로 인해 조선기자재업계의 수주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풀죽은 5월 IPO…대어급 줄대기 하반기 변수될까


공모주의 기대 이하 수익률, 중복청약 금지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기업공개(IPO) 시장에 다시 훈풍이 불까. 시장 분위기를 견인할 이벤트들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공모금액 기준 대어급들의 IPO가 하반기 변수로 작용할 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비수기였던 5월 IPO 공모금액은 2조662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17년 3조7937억원 이후 4년 내 최고치를 달성했다.


■다시 날개 달아준 코로나…이스타항공, 열흘 뒤 새 주인맞이


파산과 생존 기로에 섰던 이스타항공이 드디어 다음주 새 주인을 만날 전망이다. 경기 회복이 감지되자 항공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기업들이 인수 희망자로 나타나 예비입찰에 뛰어 들었다. 미운오리였던 이스타항공을 매력적인 매물로 만든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다.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된 작년 3월부터 운항을 전면 중단한 덕에 적자 자체를 만들지 않아 매각가 부담을 줄인 것이다. 올해 하반기면 다시 항공기를 띄울 이스타항공은 여객은 물론 화물 운송에도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인수 후보자들도 항공 화물사업을 한 축으로 두고 운영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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