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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눈길 사로잡는 섹시함…제네시스 G80 EV 공개

  • 송고 2021.06.10 16:42 | 수정 2021.06.10 16:42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G80 전동화 모델·제네시스 홈 충전기 모형 전시

문화비축기지서 '리:크리에이트' 특별 전시

G80 전동화 모델ⓒEBN

G80 전동화 모델ⓒEBN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리:크리에이트(RE:CREATE)’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간ㆍ자원ㆍ생산 세 가지 가치의 전환을 주제로 업사이클링(up-cycling) 아티스트 강영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제네시스의 전동화 비전을 예술적 언어로 전달한다.


또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과 제네시스 디자인이 적용된 홈 충전기 모형이 국내 고객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G80 전동화 모델ⓒEBN

G80 전동화 모델ⓒEBN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G80 전동화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모델이다. G80의 고급감, 정숙성, 그리고 우수한 승차감을 계승한다.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높일 예정이다.


G80 전동화 모델 제원은 87.2kWh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27km이다. 최대 출력과 토크는 각각 136kW, 350Nm이다. 최대 출력 272kW(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약 71.4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내연기관 기반 G80의 파생 모델임에도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과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V2L(Vehicle to Load) 기능 등을 갖춰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G80 전동화 모델ⓒEBN

G80 전동화 모델ⓒ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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