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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9일) 이슈 종합] KT, 추가 M&A 시사...CMB·딜라이브 인수 속도 붙나, 4대 금융지주 비은행 실적 "살아있네"…주가에 한몫 등

  • 송고 2020.10.29 19:50 | 수정 2020.10.29 19:50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KT, 추가 M&A 시사...CMB·딜라이브 인수 속도 붙나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CMB에 통신 3사가 관심을 보이면서 인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KT는 공식선상에서 인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강국현 KT커스터머 부문장은 "현대HCN 외 딜라이브, CMB 추가 인수 가능성의 경우 KT와 시너지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다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CMB를 우선 인수해 대전과 광주 등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광역 권역 내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M&A 전략이 포인트다. CMB 인수시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


■4대 금융지주 비은행 실적 "살아있네"…주가에 한몫


미국 증시 폭락에도 신한금융지주가 뛰어난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다. 견조한 실적에 힘입은 주가 상승분을 쉽사리 반납하지 않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2320.78로 -0.99% 하락 중이다. KB금융그룹도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비은행 부문 순이익 비중이 지난해 30.8%에서 올 3분기 40.3%로 뛰어올랐다. 하나금융지주 3분기 누적은 3.2% 증가한 2조1061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부문의 하나금융 실적 기여도는 31.3%에 달한다. 우리금융지주는 경영실적 자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아주캐피탈 인수 결정'을 꼽았다.


■수주 부진 조선업계, 답답한 발주 물꼬 언제 트일까


코로나19로 발주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조선업계가 연말이 다가오는데도 여전히 수주 가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등지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기대가 있기는 하나 실질적인 발주는 오는 2021년에야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 프로젝트는 향후 5년간 총 100척의 LNG선 발주가 예상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의 경우 총 16척의 선박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벅 '알비백'·삼립 '호찜이' 품절대란…4만원 웃돈 거래도


SSG닷컴이 스타벅스와 함께 내놓은 '스타벅스 알비백'과 SPC삼립이 선보인 호빵 미니찜기 '호찜이'가 조기 품절은 물론 온라인 중고 사이트에서 웃돈에 거래되는 등 '없어서 못사는' 상품으로 불리고 있다. 알비백 '그린 사이렌' 타입은 지난 27일 품절됐으며 7만개 준비한 '베어리스타' 타입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4만2499개 남아있는 상태다. 18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된 호찜이와 삼립호빵(6개입 2봉)을 구성한 패키지는 1시간 만에 1만5000개가 완판됐다. 주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따르면 호찜이 가격만 현재 2만원~4만원대에 팔리고 있다.


■늘어나는 보유세, 상승 거듭 전월셋값에 기름 붓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90%로 올리는 등 주택 보유세 인상이 예고된 직후부터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에 전월셋값을 올려 세입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부동산업계는 정부가 설정한 현실화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 초고가 주택이나 다주택자들의 과세 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대차 3법 이후 심화된 전세난으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거나 월세를 올리는 시장 분위기가 팽배한 가운데 세 부담까지 전가되면 임대시장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월세 가격이 급등세를 보여 우려를 더하고 있다. KB부동산이 조사한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8% 올랐다. KB가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6년 1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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