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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3분기 순이익 5505억원…분기·누적 순이익 모두 4.8% 증가

  • 송고 2020.10.29 15:47 | 수정 2020.10.29 15:47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누적 순이익 1조4608억원…농협지원사업비 제외 전 순이익은 1.7조원 육박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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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올해 3분기 55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8%(671억원) 증가한 것이며 이를 포함한 누적 순이익도 전년 동기(1조3937억원)보다 4.8% 늘어난 1조4608억원을 기록했다.


다른 금융지주들과 달리 농업지원사업비가 3211억원 지원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농협금융의 당기순이익은 1조6854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3분기 누적 순이자마진은 1.67%로 2분기와 동일한 수준이나 이자부자산의 성장 및 저원가성 예금 증가로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677억원)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증권위탁중개수수료 순증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3182억원) 증가한 1조2117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4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3억원 늘어났다. 2분기 1238억원을 적립한 농협금융은 3분기에도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1105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5%로 지난해말 대비 0.18%p 개선됐으며 대손충당금적립률(142.51%)도 지난해말보다 34.64%p 증가했다.


총자산은 대출채권 및 금융자산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말 대비 11.2%(47.7조원) 늘어난 474.8조원을 기록했으며 ROE는 8.89%, ROA는 0.43%를 기록했다.


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1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767억원) 감소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은 5014억원, NH농협생명 643억원, NH농협손해보험 492억원, NH농협캐피탈 448억원, NH아문디자산운용 159억원, NH저축은행 16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해 잠재적 부실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농업·농촌 지원 역량 강화 및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체질 개선과제를 중점 관리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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