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993년 신경영 선언은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의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비전 정립에 있어 큰 원동력이 됐다"며 "(이건희 회장은)삼성전자를 작은 전자회사에서 현재의 글로벌 IT 리더로 탈바꿈시킨 진정한 비전가"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는 이 회장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그의 유산은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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