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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별세] 외신 긴급 타전 "한국 경제 주춧돌..."

  • 송고 2020.10.25 12:09 | 수정 2020.10.25 12:10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삼성전자 글로벌 테크 거인으로 변모시켜"

AP통신·NYT·교도통신 등 이 회장 생애 조명

뉴욕타임즈가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을 긴급 보도했다.ⓒ뉴욕타임즈 캡처

뉴욕타임즈가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을 긴급 보도했다.ⓒ뉴욕타임즈 캡처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주요 외신들도 이를 긴급 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교도통신 등 외신은 이 회장의 별세 소식과 함께 삼성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이날 AP통신은 "소규모 TV 제조사를 글로벌 가전제품 거인으로 변화시켰다"며 "이 회장이 리더십을 발휘한 약 30년간 삼성전자는 글로벌 브랜드로 부상했으며 전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TV·메모리칩 제조사가 됐다"라고 이 회장을 평가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그는 소니 등 라이벌들에 도전하기 위해 혁신을 촉진하려고 노력했다"라며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이 회장의 어록을 소개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도 "이 회장은 삼성을 스마트폰·TV·컴퓨터 칩 거인으로 키웠다"며 "삼성전자는 오늘날 한국 경제의 주춧돌이며 전 세계에서 연구개발 투자지출이 가장 큰 기업 중 하나"라고 전했다.


프랑스 AFP통신은 "삼성전자를 글로벌 테크 거인으로 변모시킨 이 회장은 2014년 심장마비로 병석에 눕게 됐다"며 "은둔형 생활방식으로 유명한 이 회장의 구체적인 상태에 관해선 공개된 바가 적어 그의 마지막 날들 역시 미스터리에 쌓여 있었다"고 했다.


일본 교도통신도 "삼성전자는 25일 이건희 회장이 향년 78세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며 "이 회장은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재까지 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중국 해외망은 "삼성 이건희 회장이 향년 78세로 별세했다"라고, 환구망은 "이 회장이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넘게 투병하다 별세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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