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 아람코(Aramco)의 한국법인 아람코 코리아는 20일 무티브 알 하비(Mutib A. Al-Harbi)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아람코 입사 후 아람코 라스 타누라(Ras Tanura) 정유 공장의 정유 운영∙엔지니어링 부문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북미 최대 정유사이자 아람코의 완전자회사인 모티바(Motiva Enterprises LLC)에서 매니저로도 재직한 바 있다.
무티브 대표는 최근까지 아람코에서 조인트 벤처 매니지먼트 코디네이션 총괄로 재직, 사우디아라비아 내 합작회사 포트폴리오를 관리했다.
아람코는 에쓰오일(S-OIL) 지분 63.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현대오일뱅크 지분 17%(2대 주주)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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