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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스타트업 투자 통해 탄소배출권 확보

  • 송고 2020.10.19 09:20 | 수정 2020.10.19 09:22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에쓰오일(S-OIL)이 개발도상국 주민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


에쓰오일은 이와 관련해 개발도상국에 정수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체인 '글로리엔텍'에 투자해 연간 1만30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소 스타트업 기업에 후원해 개발도상국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이다. 향후에도 에쓰오일은 글로리엔텍과 사업 확장을 통해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전사 탄소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온실가스를 관리하고 있다.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개선 아이템을 발굴했고 실제 공정에 적용 중이다. 지난해에는 울산공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6%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공장 보일러에 사용되는 연료는 벙커-C에서 LNG로 교체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온실가스 직접 감축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미얀마에 고효율 쿡스토브를 무상 보급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미얀마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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