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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 자동차 학교'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

  • 입력 2020.10.18 09:45 | 수정 2020.10.18 09:45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진로 탐색 교육 프로그램···연말까지 20개 초등 시범


현대기아차 양재 본사 사옥 ⓒEBN현대기아차 양재 본사 사옥 ⓒEBN

현대차가 오는 12월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현대자동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를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차가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2016년 120개, 2017년 200개, 2018년 240개, 2019년 300개, 2020년 300개 중학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하며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모빌리티 관련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계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더욱 많은 성장세대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 자동차 학교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용으로 개발, 오는 12월까지 국내 20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수업은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미래 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도시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총 4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학교에는 온라인 교사 연수와 동영상 강의, 수업자료 및 교보재 등이 지원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대자동차 공장, 현대 모터스튜디오 등 체험학습은 실시하지 않는다.


현대차는 내년에 미래 자동차 학교 참여 초등학교를 200개 이상으로 늘리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미래 자동차 학교 참여 학교를 초등학교로 확대했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미래 자동차 학교를 통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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