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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현대차와 코나EV 배터리 화재 원인규명 협력"

  • 송고 2020.10.08 16:56 | 수정 2020.10.08 17:04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국토부 "고전압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 가능성"

LG "분리막 손상으로 인한 셀 불량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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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EV)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오는 16일부터 시정조치(리콜)한다고 8일 밝힌 가운데, 배터리 공급사인 LG화학은 "현대차와 공동으로 실시한 재연 실험에서도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배터리 분리막 손상으로 인한 셀 불량이 원인이라고 할 수 없다”며 “원인규명을 위한 조사에 현대차와 적극 참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코나EV가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 9건, 해외 4건 등 총 13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보신 현대자동차 생산품질담당 사장은 이날 코나 전기차(OS EV)의 기술 및 제작상 책임에 대해 인정하고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2017년 9월 29일부터 올해 3월 13일까지 제작된 차량 2만5564대 규모다.


국토부는 코나EV 차량 충전 완료 후 고전압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며, 결함시정 전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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