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3.8℃
코스피 2,623.02 6.42(-0.24%)
코스닥 845.44 0.38(-0.04%)
USD$ 1376.0 -4.0
EUR€ 1473.6 3.6
JPY¥ 889.5 -1.8
CNY¥ 189.6 -0.7
BTC 96,352,000 506,000(0.53%)
ETH 4,665,000 37,000(0.8%)
XRP 792 16.9(2.18%)
BCH 740,000 4,800(0.65%)
EOS 1,210 11(0.9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5일) 이슈 종합] 보험사 점포 국내 '닫고' 해외 '열고’, 10월 스마트폰 대전 '후끈' 등

  • 송고 2020.10.05 20:05 | 수정 2020.10.05 20:06
  • EBN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보험사 점포 국내 '닫고' 해외 '열고'


최근 1년여간 보험사들의 국내 점포 수는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해외 점포 수는 축소 없이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보면 올 6월말 기준 생명보험사 24곳의 국내 점포(본부·지점·영업소)는 2937곳으로 전년 동기(3084곳)보다 100여곳이나 줄었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사 18곳의 국내 점포 역시 2887곳에서 2854곳으로 감축 추세를 나타냈다. 반면 생보사의 해외 점포(현지법인·지점·사무소) 수는 23곳으로 변동이 없었으며, 손보사는 58곳에서 59곳으로 1곳 더 늘었다. 국내 시장에서 보험사들이 '슬림화' 작업을 지속하는 것은 저금리·저성장에 따른 실적 악화가 주효한 이유로 꼽힌다.


■'갤럭시FE·LG윙·아이폰12'10월 스마트폰 대전 '후끈'


10월 스마트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과거 플래그십 제품 수준의 품질과 기능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신제품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다. 해마다 이맘때 신작 아이폰을 내놓는 애플과 더불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로운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치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6일 각각 '갤럭시S20 FE(팬에디션)', 'LG 윙'을 내놓는다. 갤럭시S20 FE는 사전예약, LG 윙은 공식 출시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출시가 지연된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도 올 가을 스마트폰 대전에 합류한다.


■빅히트 개미, '눈치싸움' 시작…1억 넣고 몇 주?


빌보드 1위를 석권한 국내 아티스트 BTS(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이 시작된 가운데 공모를 희망하는 개인투자자의 눈치 싸움이 시작됐다. 청약 경쟁이 과열될 경우 자칫 1억원에 1주를 배당받는 일이 생길 수 있어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일까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SK바이오팜 보다는 뜨겁고 카카오게임즈 보다는 차가운 경쟁률을 달성했다.


■운항 재개에도 9월 국제선 여객 급감…"2~3년 지나야 회복"


항공업계가 지난달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 재개에 나섰지만 국제선 여객 수요는 여전히 급감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러시아 등의 하늘길도 열리고 있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국제선 여객 수요가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최소 2~3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에어포탈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 여객은 19만741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6%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 97% 급감했던 지난 7, 8월의 추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재운항을 확대했지만 수요 진작에는 효과가 없었던 셈이다.


■현대기아 그랜저·아반떼·카니발·쏘렌토 효과 내수 '활짝'


현대기아자동차가 9월 신차효과로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와 아반떼 등의 세단이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기아자동차는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 등의 RV가 성장 엔진이 되고 있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9월 현대차의 내수 판매는 국내 6만708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8% 늘었다. 기아차는 5만121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9% 증가했다.


■은행권 빅2 CEO 인선 절차 가동…교체 가능성은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은행권이 차기 은행장 인선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특히 은행권 빅2인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은행장들의 임기가 임박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국 장기화로 금융권이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하면서 금융권 수장들의 연임 바람이 불고 있다는 점에서 두 은행 모두 연임을 택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그러나 유력한 차기 행장 주자도 거론되면서 교체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3.02 6.42(-0.2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00:14

96,352,000

▲ 506,000 (0.53%)

빗썸

04.24 00:14

96,205,000

▲ 471,000 (0.49%)

코빗

04.24 00:14

96,286,000

▲ 550,000 (0.5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