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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해외주식"…증권가, 연휴에도 '열일'

  • 입력 2020.09.30 06:00 | 수정 2020.09.29 23:20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대신·삼성·신한금투·NH증권, 해외주식 서비스 제공

온·오프라인 지원 및 추석 기간 신규 지원금 지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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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증권가는 추석 연휴에도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수요에 발맞춰 서비스 제공에 만반을 기하기 위해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과,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등은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 서비스 연장 운영을 진행한다. 서비스는 기존 시스템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추가 서비를 제공해 투자자 잡기에 나섰다.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서비스 제공 방식도 다양하다.


대신증권은 '해외주식 야간데스크'를 운영한다. 추석 내 주식거래가 가능한 해외 국가는 총 17개다. 이중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 일부 국가는 온라인 거래와 야간 데스크를 통한 오프라인 거래도 지원한다. 이외 네덜란드, 독일, 베트남, 스위스, 싱가포르, 아일랜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영국, 프랑스, 핀란드, 호주, 캐나다 등도 야간데스크를 통해 오프라인 거래를 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전체를 반납한 곳도 있다. 삼성증권은 추석 때 개인과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온라인 서비스도 준비했다.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서 공개했던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의 후속작을 추석 연휴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후속작에는 컨퍼런스에서 다뤄졌던 내용을 세부적으로 다룬다.


신한금융투자도 해외주식 거래 지원을 위해 해외주식 전담창구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가동한다.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매매도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매매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이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주식 담당자 교대근무를 통해 추석 기간 해외주식 업무 공백 메꾸기를 진행한다. 뉴욕현지법인에서는 야간데스크 업무를 실시한다. 추석 내 해외주식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NH투자증권은 다음달 4일까지 케이뱅크 앱(APP)을 통해 나무(NAMUH, MTS) 계좌를 계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다만 일부 국가는 추석 연휴 기간 휴장이 예정돼 있어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날짜별로 보면 다음달 1, 2일은 홍콩의 국경일이다. 주말을 제외한 1~8일까지는 중국의 국경일이다. 이 기간 홍콩 휴장에 따라 중국의 후강통과 선강통은 거래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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