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10-25 19:18:49
모바일
10.4℃
약간의 구름이 낀 하늘
미세먼지 좋음

"추석연휴 이동점포 없어요" 현금 미리 챙겨야

  • 입력 2020.09.30 10:00 | 수정 2020.09.29 19:16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고향길 방문 자제 권고 따라 운영 자제…부산·광주은행 각 1곳 운영

ⓒEBNⓒEBN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고향길 방문 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올해 추석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금융권 이동점포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연휴기간 집 계약 등 거액의 현금이 필요한 경우 계약 당사자와 일정을 조율하거나 은행 영업점 문의를 통해 미리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을 비롯한 국내 시중은행들이 이번 추석 연휴기간 이동점포를 운영하지 않는다.


지난해 추석연휴의 경우 시중은행들은 경부·중부·서해안·영동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부산은행을 비롯한 지방은행들도 중앙·남해안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등 총 14개의 이동점포가 가동됐다.


하지만 올해 추석은 부산·광주은행이 각 1개의 이동점포를 운영할 뿐 시중은행들은 이동점포 운영에 나서지 않는다.


이동점포에서 ATM기를 통한 입·출금거래와 신권교환이 이뤄졌던 만큼 올해 고향길에 나서는 금융소비자들은 미리 영업점을 찾아 신권을 교환하거나 필요한 입·출금거래를 처리해야 한다.


추석 연휴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은 수수료 없이 오는 10월 5일로 만기가 연장되며 신용카드 결제대금, 보험료·통신료 등 자동납부 요금도 10월 5일에 출금 처리된다.


추석 연휴기간 부동산 계약(매매 잔금거래, 전세금 등), 기업간 지급결제 등으로 거액의 자금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자금을 인출하거나 당일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체가 가능하도록 이체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금융권은 주요 공항과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탄력점포를 운영해 입출금, 송금·환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