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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코로나에 추석 이벤트 대신 국내선 바겐세일

  • 입력 2020.09.30 07:00 | 수정 2020.09.29 16:09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진에어·티웨이, 국내선 전 노선 할인…에어부산, 김포~부산 93% 할인

코로나 우려에 대면 이벤트 대신 비대면 이벤트로 대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속에 추석을 맞은 항공업계가 추석 이벤트 대신 국내선 대폭 할인에 나섰다. ⓒ연합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속에 추석을 맞은 항공업계가 추석 이벤트 대신 국내선 대폭 할인에 나섰다. ⓒ연합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속에 추석을 맞은 항공업계가 추석 이벤트 대신 국내선 대폭 할인에 나섰다. 코로나19로 국제선 여객 수요가 급감하고 대면 행사가 어려워지면서 국내선 중심 행사에 나선 것이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은 추석 연휴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진에어는 다음달 11일까지 하나카드 또는 씨티카드로 국내선 항공권을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이벤트 기간과 동일하게 다음달 11일까지다. 추석과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도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10월 1일과 2일∙5일에는 기존 혜택에서 1만원이 추가돼 총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추석 대구 노선에만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전 노선으로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에어부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달 8일부터 김포~부산, 김포~울산 노선 항공권을 최대 93%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또 김포~부산, 김포~울산 노선 여정 변경시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예년 같으면 기내에서 윷놀이, 마술쇼 등 다양한 대면 이벤트가 펼쳐졌겠지만 올해는 비대면 이벤트로대체되고 있다.


진에어는 추석 당일인 다음달 1일 국내선 일부 항공편에서 '보물 카드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좌석 앞주머니에 랜덤으로 비치된 보물 카드를 찾은 고객에게 블록 항공기 등 소정의 경품을 전달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월말까지 탑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이용권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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