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4.9℃
코스피 2,674.75 51.73(1.97%)
코스닥 861.18 15.74(1.86%)
USD$ 1369.4 -6.6
EUR€ 1466.4 -6.0
JPY¥ 884.5 -4.2
CNY¥ 188.7 -0.8
BTC 95,950,000 632,000(-0.65%)
ETH 4,670,000 48,000(1.04%)
XRP 787.1 9.9(-1.24%)
BCH 732,300 11,700(-1.57%)
EOS 1,215 10(-0.8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우건설, 이라크 정부에 코로나 진단키트 기증

  • 송고 2020.09.29 10:33 | 수정 2020.09.29 10:33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신항만 공사 관련 이라크 교통부 장관 면담

대우건설 중동지사 정현석 부장(제일 왼쪽)과 장경욱 주 이라크 한국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나세르 알 시블리 이라크 교통부 장관(제일 오른쪽)과 면담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 중동지사 정현석 부장(제일 왼쪽)과 장경욱 주 이라크 한국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나세르 알 시블리 이라크 교통부 장관(제일 오른쪽)과 면담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이라크 바그다드에 위치한 교통부 장관실에서 나세르 알 시블리 장관을 장경욱 주 이라크 한국대사와 함께 면담하고 이 자리에서 이라크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대우건설이 이라크 남동부 바스라주에서 수행하고 있는 알 포우 신항만 공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연계공사들에 대한 협의가 논의됐다.


나세르 알 시블리 장관은 알 포우 신항만 공사가 중동과 유럽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는데 필요한 이라크 현 정부의 주요 전략사업임을 강조하고 대우건설과 지속적인 협조와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면담 이후에 대우건설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이라크 정부에 기증했다. 진단키트는 총 1만8000건의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분량으로 이라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에도 현장이 위치한 알 포우 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24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현재 대우건설이 수행 중인 알 포우 신항만 공사의 현장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장에서 마스크·소독제 등 기본 방역관리를 최대한 강화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외부 이동을 최소화시키는 등 감염병 예방 관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현장의 노력들이 공사 관리능력에 대한 신뢰로 이어져 신항만 추가 공사라는 결실을 빠른 시일 내에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4.75 51.73(1.9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12:48

95,950,000

▼ 632,000 (0.65%)

빗썸

04.24 12:48

95,810,000

▼ 564,000 (0.59%)

코빗

04.24 12:48

95,849,000

▼ 543,000 (0.5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