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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지역사회 손잡고 코로나 극복"

  • 송고 2020.09.23 14:00 | 수정 2020.09.23 12:53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협력사 및 지역 소상공인 위해 40억원 상생협력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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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다.


SK E&S는 23일 SK서린사옥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 지원사업' 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SK E&S 구현서 SV추진본부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국신욱 기획조정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 E&S는 이 자리에서 협력재단을 통해 40억원 상당의 상생협력기금을 지역사회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기금은 SK E&S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사업권역 내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지원금으로 쓰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개 지역 62개 협력사 및 22개 지역업체들을 대상으로 9월 중 근로자 임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물품 및 금전 기부, 봉사활동, 취약계층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착한 소상공인 32곳에는 임대료를 전달했다. 사회적기업 49곳에는 이달 중으로 인건비를 지급한다.


SK E&S가 이처럼 회사와 직접적인 거래관계가 없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까지 지원에 나선 것은 결국 지역경제 주체들의 경쟁력이 강화돼야 진정한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최태원 회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일수록 기업이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안전망(Safety Net) 역할을 해야 한다"며 "관계사들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밖에도 SK E&S는 도시가스 방문검침·콜센터 등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가 어려운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같은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군산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한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도 후원 중이다.


SK E&S 구현서 SV추진본부장은 "당사는 전국적으로 지역기반 에너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지역과 동반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의무가 있다"며 "단발성 지원사업에 그치지 않고, 보다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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