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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셔틀 타고 공항간다"…KT·현대차·현대건설·인천공항 도심항공교통 추진

  • 입력 2020.09.20 22:02 | 수정 2020.09.20 22:02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본격화 기대

KT, 비행체와 지상 이동체 연계

왼쪽부터 KT 전홍범 부사장, 현대자동차 신재원 부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 현대건설 서경석 부사장이 K-UAM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왼쪽부터 KT 전홍범 부사장, 현대자동차 신재원 부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 현대건설 서경석 부사장이 K-UAM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

항공셔틀 타고 공항가는 하늘길이 열린다.


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공동 추진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력 분야는 △K-UAM로드맵 공동 추진 및 협력 △K-UAM그랜드챌린지 공동 참여 △UAM공동연구 추진 및 협력 등이다.


도심항공교통(UAM)은 혼잡도가 높아지는 도시의 교통을 해결하기 위한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다. 2040년까지 향후 20년 간 산업 규모가 국내는 13조원, 세계로는 730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UAM 사업을 장려하기 위해 K-UAM 로드맵과 민관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를 발표했다.


KT는 공중의 비행체와 지상의 다양한 이동체를 연계하는 에어그라운드모빌리티 사업 모델 개발, 무인비행체 교통관리체계(UTM) 시스템 개발·실증 등을 맡아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UAM 기체 개발 및 사업화, 시험비행 추진 등을 담당한다. 현대건설은 버티포트 운영 모델 및 UAM 복합 환승센터 콘셉트 개발 등을 맡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UAM(UTM)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공항셔틀 연구 등을 진행한다. 특히 KT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토대로 지상의 차량은 물론 공중의 비행체까지 통합 서비스할 수 있는 에어그라운드모빌리티 연계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전국 KT국사를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물건을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다양한 이동수단과 연계해 UAM으로 이동할 수 있는 MaaS(Mobility as a Servic) 등 사업에 단계별 적용 계획이다. 또 UAM 교통관리 시스템을 개발·고도화하며 고도에 한계 없이 통신할 수 있도록 UAM 통신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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