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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미래산업 생태계 근원적 경쟁력 지원"

  • 송고 2020.09.20 13:40 | 수정 2020.09.20 13:49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알츠하이머 연구자들 소개

8년간 601개 과제 7700억·2022년까지 1조5000억 지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右)ⓒ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右)ⓒ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은 장기적이고 근원적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난 50년간 삼성의 지속적 혁신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어려운 시기에도 중단하지 않았던 미래를 위한 투자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작년 6월 사장단 회의에서 강조한 말이다. 연장선상에서 이 부회장은 최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두고 "한국의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이 튼튼해야 한다. 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을 아끼지 말자"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20일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9.21)'을 앞두고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알츠하이머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자들을 뉴스룸에 소개했다.


KAIST 생명과학과 정원석 교수(수면과 노화에서 뇌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메커니즘) ▲KAIST 뇌공학과 박성홍 교수(새로운 뇌 영상화 기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호성 교수(퇴화 저항성 축삭의 RNA오페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혜윤 교수(살아있는 뇌 안의 기억흔적 영상 기술) 등이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알츠하이머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들. KAIST 박성홍 교수, 연세대학교 정호성 교수, KAIST 정원석 교수, 서울대학교 박혜윤 교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삼성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알츠하이머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들. KAIST 박성홍 교수, 연세대학교 정호성 교수, KAIST 정원석 교수, 서울대학교 박혜윤 교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삼성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과학 기술 육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한 연구 지원 공익 사업이다. 지금까지 603개 과제에 7729억원을 집행했다. 국제학술지에 1246건의 논문이 게재되는 등 활발한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삼성은 국내 기초과학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 호암과학상을 물리/수학 부문과 화학/생명과학 부문으로 확대 개편해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늘릴 방침이다. 이 외에도 삼성은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 대학들의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산학협력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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