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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이타스, ETF 일반사무관리 서비스 런칭

  • 송고 2020.09.14 10:35 | 수정 2020.09.14 10:35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신한아이타스, 예탁결제원·미래에셋펀드서비스 이후 공모 ETF 시장 진출 3번째 참가자

ⓒ신한아이타스

ⓒ신한아이타스

신한아이타스(사장 최병화)가 지난 8일 상장지수형 펀드(ETF) 일반사무관리업무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아이타스는 우리나라에서 ETF의 펀드서비스 업무가 가능한 세 번째 사업자가 됐다. 신한아이타스는 예탁결제원, 미래에셋펀드서비스 이후 공모 ETF 시장에 진출한 참가자가 됐다.


신한아이타스는 ETF 관련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지난 2018년 5월 IT개발 설계를 시작으로 총 개발 및 테스트 기간 2년 4개월에 걸쳐 ETF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 성공했다.


신한금융그룹 원신한 협업의 일환으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런칭한 'SMART KIS 단기통안채 ETF'를 첫 시작으로 ETF 전용 사무관리 시스템을 오픈하는 성과를 맺었다.


해당 펀드는 신용위험이 낮은 채권을 대상으로 잔존 만기 6개월 미만에 발행 잔액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우수한 종목을 편입하는 상품이다. KIS채권평가에서 산출하는 KIS 단기통안채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는다. 지난 8일 신규 런칭 됐다. 신한아이타스는 앞으로 해당 펀드의 가치산정을 비롯한 운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TF는 특정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킨 상품인 만큼 주식, 채권 등 다수의 기초자산종목이 바스켓의 형식으로 묶여 있어 관련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수반된다.


신한아이타스는 PDF(Portfolio Deposit File)를 통한 바스켓 종목 관리, 각종 유가증권 일정 자동 관리와 같은 기능 등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이 강화된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운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상관계수 및 괴리율 점검 모니터링, 각종 지수구성 시뮬레이션 등 확장된 컴플라이언스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현재 약 120개 운용사와 거래하는 일반사무관리업무 1위 사업자인 신한아이타스는 신규 수익원 발굴을 위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련 사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ai-Get(ASP, IB, GLOBAL, ETF, TSS)의 5대 신시장 개척에 집중할 예정이다. 펀드상품의 다양화와 고도화에 따른 전문성과 특화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신규 시장을 공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자 힘쓰고 있다.


김대희 신한아이타스 고객 1본부 부사장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정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며 “기업공시정보 반영 등의 관련 업무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한 자동화뿐만 아니라 당사가 보유중인 ‘장중 컴플라이언스’와 ‘트레이딩(trading)’ 등 4건의 특허를 활용해 ETF 사무관리업무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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