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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재평가 가능성 확대-KTB

  • 송고 2020.09.07 09:06 | 수정 2020.09.07 09:07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7만3000원

"다양한 비메모리 제품 설계·양산…외주有"

KTB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 삼성전자의 재평가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만3000원이다.


7일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기여도가 큰 메모리 업황은 저점을 지나는 중이고 비메모리 실적도 3분기부터 중장기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4분기 삼성전자의 재평가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하웨이 제재와 중국/인도 관계 악화 이슈에 IM(IT 모바일) 사업 반사 이익이 기대되고 현재 보유한 순현금 자산만 약 90조원에 육박한다"며 "애플 70조원, TSMC 18조원 수준을 감안하면 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도 지나치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비메모리 사업과 관련해 김 연구원은 "메모리는 소품종 대량 양산 구조로 모든 업체가 설계부터 양산까지 담당하는 반면 비메모리는 종류가 많기 때문에 모든 업체가 생산 기반을 갖추기 힘들어 메모리와 달리 설계와 양산 파트로 분업화된 것이 특징"이라며 "인텔 등 일부 업체는 설계와 양산을 동시에 담당하는 종합반도체 사업을 영위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종합반도체 업체지만 인텔과 차이점이 있어 인텔은 자사 제품만 설계하고 양산해 종합반도체 업체로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삼성전자 비메모리 사업은 설계 부문은 AP부터 CIS, DDI까지 다양한 제품을 설계하고 대만에 외주 설계를 맡기기도 한다"며 "양산 부문은 자사 설계 외에도 외부 설계 제품을 양산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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