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공공정비사업 활성화 전담조직 운영

  • 송고 2020.08.10 16:33
  • 수정 2020.08.10 16:34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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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비사업 활성화 전담조직 구성도.ⓒ국토교통부

공공정비사업 활성화 전담조직 구성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이하 공공재건축)의 조속한 선도사례 발굴을 위해 '공공정비사업 활성화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과 서울시 주택기획관을 공동 팀장으로 하며 기획재정부·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한국감정원이 참여한다.


TF는 조속히 선도사례 발굴에 착수하기 위해 이날 1차 회의를 개최해 후보지 발굴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매주 정례회의를 통해 공공재건축 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공공재건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필요한 법령정비, 도시규제 완화, 행정절차 진행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LH·SH공사·감정원은 조합이 신청하는 경우 구체적인 사업단지 별로 공공재건축 추진방법, 사업성 분석, 개략적 건축 형태 등에 대한 안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들이 구체적으로 문의할 수 있는 방법과 지원사항 등에 대해서는 회의를 통해 구체화해 추후 추가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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