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에너지화학업체인 사솔이 보유한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ECC 인수전에 내부적으로 검토했지만 최종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기대가격과 경영권 이슈 등을 포괄한 결과 롯데케미칼의 방향성과 부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유사한 형태의 매물이 나온다면 롯데케미칼의 전략과 부합한다는 가정 하에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