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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전기차 1위 꿈 아냐-유진투자증권

  • 송고 2020.08.07 09:28 | 수정 2020.08.07 09:28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15→18만원 상향

"2025년까지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 달성할 것"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가 글로벌 전기차 1위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7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30년부터 전 세계 각지에서 내연기관차가 점진적으로 퇴출되기 시작하는데 새롭게 열리는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경쟁은 완성차 업체의 명운을 좌우할 것"이라며 "전기차 시대로의 이행은 핵심 밸류 체인 상당 부분이 2차전지 시장으로 이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올해 LG화학, 삼성SDI 등 2차전지 선도 업체와 현대차의 시가총액 순위가 뒤바뀌는 결과로 이어졌지만 7월 14일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해 글로벌 1위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전기차 '올인'을 선언해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고 덧붙였다.


2020년 5월 누적 기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7.2%로 테슬라, 폭스바겐, 르노/닛산 그룹에 이은 4위다. 이 연구원은 "설계 완성도 및 효율성 측면에서는 테슬라 다음으로 경쟁력이 높다"며 "전 세계에서 전기차가 가장 보편화된 노르웨이의 자동차 협회 NAF 전기차 주행거리 테스트에 따르면 공식인증 거리 대비 실주행거리와 겨울철 주행시 항속거리 감소폭이 가장 적은 모델을 현대/기아차의 코나/니로 전기차다"고 설명했다.


향후 현대차그룹은 20201년 코드명 NE를 시작으로 E-GMP 기반 전기차 모델을 양산한다. 이 모델은 코나/니로 전기차 대비 차체가 크고 무게가 무겁지만 에너지 효율성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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