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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8월 STS 가격 5만원 인상

  • 송고 2020.08.03 10:04 | 수정 2020.08.03 10:04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포스코에서 생산한 스테인리스.ⓒ포스코

포스코에서 생산한 스테인리스.ⓒ포스코

포스코는 3일 8월 스테인리스(STS) 가격을 300계와 400계 모두 5만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STS 주원료인 니켈 가격은 글로벌 유동성 확대 영향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니켈가격은 지난 5월말 1만2100달러였으나 7월말 1만3800달러로 2개월간 1700달러 상승했다.


스크랩 가격 또한 니켈가격 강세 및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공급부족으로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분기 크롬 비엠(BM)은 동결발표 되었으나 타이트한 수급 및 남아공 전력난을 감안 2분기에 이미 13% 급등했다.


일각에서는 STS 주원료 가격 급등 및 글로벌 STS 가격 상승세를 감안해 포스코가 8월 스테인리스 300계 가격을 10만원 이상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존재했다.


그러나 포스코는 내수 수요와 계절적 요소를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부진한 수익성은 내부 개선활동을 통해 만회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측은 "STS 주요 수요처인 자동촤와 가전 산업이 수출 물량을 중심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가격 결정이 국내 STS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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