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흑전·수주목표’ 달성···대반전 꾀한다

중형가스선 4척 수주…올해 수주목표 99% 채워
주력선종 석유화학제품선 전체 수주잔량 절반 이상
실적 큰 폭 개선 “3분기부터 흑자기조 이어갈 전망”
HD현대미포가 최근 중형가스선을 수주하며 사실상 올해 수주목표를 달성했다. 수주목표 달성과 함께 실적개선도 가파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주력선종인 석유화학제품선으로 전체 수주잔량의 절반 이상을 채운 HD

[특징주] 카티스, 스팩 합병 상장 첫 날 약세

카티스가 스팩 합병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티스는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가 대비 490원(6.13%) 하락한 7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티스는 개장 직후 9410원까지 치솟았으나 하락 전환했다.

공간인지 보안플랫폼 기업 카티스는 KB제22호스팩(SPAC)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합병비율은

음료에 공들이는 제약사…“신약 개발 재원 마련”

높은 신뢰 바탕 건강 음료 시장 공략 박차국내 제약사들이 음료시장에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영역을 소비자들과 더 밀접한 음료로까지 확대하고, 수익창출원(캐시카우)으로 키워 신약 개발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동화약품, HK이노엔, 종근당건강 등 전통의 제약사들이 비타민, 유산균 등의 음료제품을 출

현대차·기아, EV 시장 ‘새판’ 짠다···역대급 판매고 순항

양사 4월 美 시장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인센티브 효과
연산 30만대 EV 전용 공장 완공 대비…소비자 접점 늘리기지난달 미국 내 현대자동차·기아의 전기차 판매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가 적극적으로 인센티브 지급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4분기부터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서

LG화학, 사우디 수처리시장 공략 속도…알코라예프그룹과 협력

2026년부터 생산공정 현지화
공공 수처리 프로젝트 수주 유리LG화학이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라예프 그룹과 손잡고 사우디 현지 수처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알코라예프 그룹과 RO멤브레인(역삼투막) 제조 시설 현지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알코라예프 그룹은 사우디의 수처리·정유·에너지·선박·방산 등 분야 대표 기업 집단이다. 상하수

홍콩ELS 종착지 향하나…분조위-제재착수-국정감사 순

금융감독원은 13일 주요 판매은행에 대한 분조위를 개최
분조위 결과 14~17일께 대표사례 대외적으로 발표할 예정
10월 국정감사 받는 금감원, 거대야당 집중 질의 받을 수도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가 종착지를 향해가고 있다. 금융당국이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자율배상 상세사례가 나오면 은행별 자율배상에 속도가 붙게 된다. 배상이 마무리되면 금융당

장미꽃 피자 생기 도는 분양시장…5월 3.6만가구 ‘봇물’

올들어 최다 물량…수도권은 전달비 5배↑
4월 1순위 청약경쟁률 최고 43.7대 1 기록
이자도 분양 재촉 “늦출수록 부담은 커져”장미의 계절이자 분양 성수기인 5월을 맞아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공급부족 이슈가 커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 하나둘 분양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여전히 높은 분양가는 부담

롯데케미칼 자회사 삼박LFT, 전남 율촌산단 컴파운딩 공장 착공

삼박LFT, ABS와 PC등의 기능성 첨단소재사업 추가로 사업 확장
25년 이후 ABS, PC 등 컴파운딩 소재 약 50만톤 생산규모롯데케미칼은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가 전남 율촌 산단내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착공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당좌거래정지 5월 3일

312-81-17664 경신철강(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1길
605-81-05997 남흥건설(주)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702번길

48/10/20 김선덕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66길

61/06/06 박담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공릉천로

64/08/01 조향래 대구 북구 태전로3길

[자료: 금융결제원]

HK이노엔, 음료 PET 무게 10% 줄인다…“환경경영 노력할 것”

HK이노엔이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음료 전 브랜드의 페트(PET) 경량화에 나선다.
HK이노엔은 헛개수, 새싹보리, 티로그 등 음료 전체 브랜드의 페트 무게를 약 10% 줄였다고 30일 전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112톤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K이노엔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음료 용기 경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