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모집, 식비 및 교육비 전액 지원
포스코는 오는 8월 31일까지 광양제철소 협력사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은 광양제철소 협력사 및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선발해 2개월에 걸쳐 직무역량과 인성 등 교육을 실시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기계 △전기 △크레인 분야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34세 이하 및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오는 9월 14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교육시스템에 접속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광양기술교육센터에서 △정비 실무 △천장크레인 운전 △전기용접 등 직무교육과 함께 교양·인성교육을 받게 된다.
포스코는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도록 숙박 및 식비 등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훈련수당 월 8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교육 과정 종료 후에는 취업 연계를 위한 포스코 협력사 및 중소기업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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