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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는 늘었는데…멈출 줄 모르는 서울 집값

  • 송고 2020.07.23 14:00 | 수정 2020.07.23 10:56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매수문의 감소·일부 관망세

교통호재·중저가 단지 상승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정부의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서울 집값 상승폭은 줄어들고 있지만 교통호재 지역과 중저가 단지는 여전히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6%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6·17대책 시행 및 7·10 보완대책 발표(다주택자·단기거래 세제 강화) 등으로 전체적으로 매수문의 감소하고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는 각각 0.07%, 0.0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북의 경우 마포구(0.09%)는 도화·신공덕동 역세권 위주로, 은평구(0.08%)는 서부선 호재 있는 응암·불광동 위주로, 용산구(0.08%)는 이촌·신계동 위주로, 도봉(0.09%)·노원구(0.08%)는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의 경우 송파구(0.06%)는 방이·문정동 위주로, 강남구(0.06%)는 개포·수서동 위주로, 서초구(0.06%)는 반포동 인기단지 위주로, 강동구(0.04%)는 고덕·둔촌·암사동 위주로 올랐다.


전국적으로 보면 아파트값 상승률은 0.12%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13%) △서울(0.06%) △지방(0.12%) △5대광역시(0.11%) △8개도(0.10%) △세종(0.97%)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세종(0.97%) △충남(0.24%) △대전(0.20%) △경기(0.19%) △울산(0.18%) △대구(0.13%) △강원(0.12%) △경남(0.11%) △경북(0.08%) △서울(0.06%) 등은 상승했고 △제주(-0.05%)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41→140개) 및 보합 지역(11→9개)은 감소했고 하락 지역(24→27개)은 증가했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은 0.12%로 임대차 관련 법안 추진과 매매시장 불안 등에 따른 영향 보이는 가운데 주거·교육·교통 환경 양호하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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