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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0일) 이슈 종합] 22번째 부동산대책…다주택자 종부세 강화, 두산 위기극복 DNA 다시 ‘꿈틀’…예상 깨고 자산매각 술술 등

  • 입력 2020.07.10 18:39 | 수정 2020.07.10 18:39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7·10대책] 22번째 부동산대책…다주택자 종부세 강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다주택자‧단기 거래에 대한 부동산 세제를 강화한다. 개인의 경우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에 대해 과세표준 구간별로 1.2%∼6.0% 세율을 적용한다. 법인은 다주택 보유 법인에 대해 중과 최고세율인 6%를 적용한다. 2년 미만 단기 보유 주택에 대한 양도 소득세율도 인상한다. 1년 미만 40%에서 70%로, 2년 미만 기본세율은 60%로 올린다. 규제지역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도 인상한다.


■두산 위기극복 DNA 다시 ‘꿈틀’…예상 깨고 자산매각 술술

10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 7일 국내 사모펀드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두산솔루스 지분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구체적인 매각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평소 오갔던 대화들을 감안할 때 7000억원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앞서 두산은 지난 6월 말 클럽모우CC 매각에 성공하며 자구안 이행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약 일주일 만에 두 번째 매각을 성사시키며 매각 초반 시장에서 제기됐던 헐값매각 등 우려들을 일축했다.


■제주·이스타항공 계약해지 D-5…막판 변수 있을까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에 요구한 선행조건 해결 마감시한(오는 15일 자정)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변수가 협상 진전을 이끌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에 이어 고용노동부까지 중재에 나섰고 이스타항공이 1700억원에 이르는 미지급금을 낮추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날 고용노동부와 만나 260억원 규모의 이스타항공 체불임금에 관한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주택자에 취득·보유·양도세 폭탄…생애최초 특공 확대

정부가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를 한꺼번에 끌어올린다. 투기 목적의 다주택 보유를 차단하고 현재 다주택자이면 실거주 이외 주택을 팔라는 강력한 메시지다. 반면 생애최초 주택 마련은 지원한다. 민영주택에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설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 기준은 완화한다.


■일동제약 40억 투자 이니바이오 보톡스 균주 출처는?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최근 몇 년간 바이오벤처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7년 의사 출신인 조대운 대표가 2014년 3월 설립한 바이오벤처 셀리버리에 20억원을 투자, 지분 2.9%(18만1820주)를 확보했다. 이 투자는 2018년 셀리버리가 성장성 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면서 선견지명으로 평가받았다. 실제 일동제약은 지난해 보유 주식 전량을 매도해 총 87억7316만원을 현금화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엔젠바이오와 이니바이오에 27억원, 40억원을 각각 투자했다. 두 회사의 작년 손실액은 엔젠바이오 41억원, 이니바이오 20억원이다.


■"박원순 추모"vs"성추행 의혹 있는데"…온라인서 양분된 분위기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0일 시민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저마다 추모의 목소리를 냈다. 다만 박 시장이 자신의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한 점을 들어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등 당혹감과 실망을 나타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사상 첫 서울특별시장(葬)으로 5일간 치러지기로 한 그의 장례식을 가족장으로 치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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