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기원 차원
포스코건설과 근화이앤씨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광주시 북구보건소에 양방향 워크스루 부스와 의료진을 위한 기능성 의류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근화이앤씨는 광주를 기반으로 하는 시행사로 최근 포스코건설과 함께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에 양사가 전달한 물품은 병원 및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양방향 워크스루 부스가 설치되면 의료진이 두터운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고도 부스 안에서 검체 채취가 가능하다. 검사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양사는 폭염과 장마가 시작된 만큼 방역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땀 흡수와 통풍이 잘 되는 기능성 소재의 의류를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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