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서울 중랑구 패션봉제 및 마포구 출판·인쇄 스마트앵커시설에 이어 이번에는 중구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의 인쇄 스마트앵커시설을 건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인쇄스마트앵커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제조 인프라와 협업시스템을 갖춘 생산시설이자 작업공간이다. 인쇄업의 기획·생산·마케팅 절차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곳이다.
이번 인쇄 스마트앵커시설의 총사업비는 토지비 포함 324억원 규모로 오는 2023년 완공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 사업은 중구청사 일대에 추진 예정인 서울메이커스파크 및 세운재정비사업과 연계를 통해 창업클러스터와 산업거점시설의 조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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